마태복음 10장 —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보내셨어요
요약
마태복음 10장은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뽑으신 이야기예요. 바로 앞 9장에서 예수님은 일할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셨어요. 10장은 그 기도의 답이에요.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셨어요. 그리고 병을 고치는 힘을 주셨어요. 이제 제자들을 밖으로 보내셨어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 길은 쉽지 않아요. 사람들이 제자들을 미워할 거예요. 예수님은 그래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이 제자들을 잘 돌보시니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아끼고 지켜 주시는 분이에요.
장의 흐름
- 1~4절 —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이름을 알려 주세요.
- 5~15절 — 제자들을 잃어버린 양에게 보내세요.
- 16~23절 — 어려운 일이 와도 잘 견디라고 하세요.
- 24~33절 —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세요.
- 34~39절 —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라고 하세요.
- 40~42절 — 작은 친절에도 상이 있어요.
단락별 해설
열두 제자를 부르셨어요 (1~4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을 쫓아내고 모든 질병과 모든 병을 고치는 권세를 주셨다." (마태복음 10장 1절)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셨어요(1절). 그리고 아주 큰 힘을 주셨어요. 더러운 영을 쫓아내는 힘이에요. 병든 사람을 고치는 힘도 주셨어요(1절). 이 힘은 사람을 아프게 하려는 게 아니에요. 사람을 살리고 도우려는 힘이에요.[헨리]
예수님은 열두 명을 뽑으셨어요. 이 열둘은 특별한 수예요. 옛날 이스라엘에는 열두 집안이 있었어요. 그래서 열둘은 하나님의 새 백성을 떠올리게 해요.[칼빈·풀핏] 이 열두 사람을 사도라고 불러요. 사도는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이에요.[헨리·풀핏]
그중에 마태도 있어요. 마태는 자기를 "세리 마태"라고 불렀어요(3절). 예수님을 만나기 전 모습을 잊지 않으려고 했어요.[헨리] 그래서 늘 겸손했어요. 마지막에는 가룟 유다가 나와요. 유다 이름 뒤에는 늘 "예수를 배반한"이 붙어요(4절).[헨리] 하나님은 부족한 사람도 불러서 쓰시는 분이에요.
잃어버린 양에게 보내셨어요 (5~15절)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마태복음 10장 6절)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밖으로 보내셨어요.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라고 하셨어요(6절). 그들은 길 잃은 양 같은 사람들이에요.[칼빈] 나중에는 온 세상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졌어요.[공통]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했어요(7절). 병든 사람도 고쳐 주었어요(8절). 예수님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하셨어요(8절). 하나님께 그냥 받은 힘이니까요. 그 힘으로 돈을 벌면 안 돼요.[헨리·칼빈·풀핏]
제자들은 짐도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9~10절). 돈도, 여벌 옷도 가지지 말래요. 하나님이 다 챙겨 주시니까요.[헨리] 어느 집에 들어가면 마땅한 사람을 찾으래요(11절). 마땅한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마음이 착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에요.[헨리·JFB·풀핏]
어떤 집은 제자들을 반기지 않아요. 그러면 발의 먼지를 떨고 나오래요(14절). 이건 거부한 책임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표시예요.[JFB·풀핏]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챙겨 주시는 분이에요.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셨어요 (16~23절)
"보라, 내가 너희를 양처럼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여라." (마태복음 10장 16절)
예수님은 어려운 말씀도 하셨어요. 제자들을 양처럼 보낸다고 하셨어요(16절). 그런데 그곳은 이리 떼 가운데예요. 이리는 양을 해치는 무서운 짐승이에요. 정말 무섭고 떨렸을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뱀처럼 지혜롭게 살피래요(16절). 또 비둘기처럼 순하래요(16절). 하나만 있으면 안 돼요. 두 가지가 같이 있어야 안전해요.[공통]
사람들은 제자들을 미워할 거예요. 회당에서 때리기도 해요(17절). 임금 앞에 끌고 가기도 해요(18절). 무서운 일이에요. 하지만 걱정하지 말래요. 그때 성령님이 할 말을 주시니까요(19~20절).[칼빈]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아요(22절).[칼빈] 힘들면 다른 마을로 피해도 돼요(23절). 하나님은 어려울 때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에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24~33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중 하나도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마태복음 10장 29절)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여러 번 하셨어요.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아요(24절). 예수님도 나쁜 말을 들으셨어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알세불이라 불렀어요(25절). 제자도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어요.[공통]
그래도 무서워하지 말래요. 사람은 몸은 해쳐도 마음은 못 건드려요(28절). 정말 두려워할 분은 하나님뿐이에요. 예수님은 참새 이야기를 하셨어요. 참새는 아주 값싼 작은 새예요(29절). 그런데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도 다 아세요. 우리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어요(30절).[헨리·JFB·풀핏] 우리는 참새보다 훨씬 귀해요(31절). 하나님은 작은 것 하나까지 돌보시는 분이에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해요 (34~39절)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마태복음 10장 39절)
예수님은 "칼을 주러 왔다"고 하셨어요(34절). 조금 무서운 말 같아요. 하지만 예수님이 싸움을 좋아하신 건 아니에요. 예수님을 믿을 때 가족이 갈라지기도 해요. 그건 사람들의 미워하는 마음 때문이에요.[공통]
예수님은 아주 큰 사랑을 원하세요. 엄마 아빠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해요(37절).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래요(38절).[풀핏·JFB] 예수님은 신기한 말씀도 하셨어요. 목숨을 지키려는 사람은 잃어버려요(39절). 예수님을 위해 내려놓는 사람이 참 생명을 얻어요.[JFB·풀핏]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에요.
냉수 한 그릇의 상 (40~42절)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사람들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마시게 하는 사람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결코 자기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태복음 10장 42절)
마지막에 예수님은 따뜻한 말씀을 하셨어요. 제자를 반기는 사람은 예수님을 반기는 거예요(40절). 예수님을 반기면 하나님을 반기는 거예요(40절).
작은 친절도 하나님이 기억하세요. 목마른 제자에게 냉수 한 그릇만 주어도 돼요(42절). 그 작은 일에도 상을 주세요.[JFB] 상은 선물이 큰지 작은지로 정하지 않아요.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정하세요.[헨리·칼빈] 하나님은 작은 사랑도 잊지 않으시는 분이에요.
연결된 말씀
- 미가 7장 — 가족이 서로 갈라지는 슬픈 이야기가 나와요. 예수님이 34~36절에서 이 말씀을 떠올리게 하셨어요.
- 열왕기하 1장 — 바알세불이라는 나쁜 이름이 여기에서 나왔어요.
- 로마서 15장 — 복음이 유대 백성에게 먼저 전해졌다는 말씀이에요.
마무리
마태복음 10장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에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힘든 길로 보내셨어요. 하지만 혼자 보내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이 참새 한 마리도 돌보시니까요.[헨리·JFB·풀핏] 우리는 참새보다 훨씬 귀해요.[JFB]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하나 아시고 지켜 주시는 분이에요.
하나님, 무서운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궁금한 낱말
- 사도: 예수님께 사명과 힘을 받아 보내심을 받은 열두 제자
- 회당: 유대인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던 곳
- 바알세불: 마귀를 가리키는, 놀리듯 부르는 나쁜 별명
- 십자가: 옛날 죄인을 매달아 죽이던 나무 틀. 힘든 일을 참고 견디는 것을 뜻하기도 함
참고한 주석: [헨리] [JFB] [칼빈] [풀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