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장 — 이삭이 리브가를 아내로 맞았어요
요약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이에요. 아주 옛날에 모세가 썼어요. 앞 장에서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를 땅에 묻었어요. 이제 아브라함은 나이가 아주 많이 들었어요. 아들 이삭에게 좋은 아내를 찾아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믿음직한 늙은 종을 먼 곳으로 보냈어요. 종은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러자 리브가라는 착한 소녀가 나타났어요. 리브가는 종과 낙타에게 물을 길어 주었어요. 종은 이 일이 하나님의 인도인 줄 알았어요. 리브가는 먼 길을 떠나 이삭의 아내가 되었어요. 하나님이 이삭의 결혼까지 도와주신 이야기예요.
장의 흐름
- 1~9절 — 아브라함이 종에게 이삭의 아내를 부탁했어요.
- 10~14절 — 종이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 15~21절 — 리브가가 물을 길어 주었어요.
- 22~27절 — 종이 선물을 주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 28~33절 — 라반이 종을 집으로 맞이했어요.
- 34~49절 — 종이 온 이야기를 다 들려주었어요.
- 50~53절 — 가족이 결혼을 허락했어요.
- 54~61절 — 리브가가 가겠다고 대답했어요.
- 62~67절 — 이삭과 리브가가 만났어요.
단락별 해설
아브라함이 종에게 부탁했어요 (1~9절)
"내 고향, 내 친척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의 아내를 데려오너라." (창세기 24장 4절)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아 늙었어요(1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늘 복을 주셨어요(1절). 아브라함은 곧 세상을 떠날 것을 알았어요.[헨리] 그래서 아들 이삭의 결혼을 준비했어요.[칼빈] 아브라함은 집안일을 맡은 늙은 종을 불렀어요(2절). 종에게 엄숙한 맹세를 하게 했어요(3절). 이삭의 아내를 가나안 사람 중에서 찾지 말라고 했어요(3절). 대신 먼 고향 친척에게 가서 데려오라고 했어요(4절). 가나안 사람과 결혼하면 참 하나님을 잊을까 걱정했어요.[공통] 종은 주인의 말대로 하겠다고 맹세했어요(9절). 하나님은 우리 앞길을 미리 살펴 주시는 분이에요.
종이 우물가에서 기도했어요 (10~14절)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 제게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하시고,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인자를 베풀어 주십시오." (창세기 24장 12절)
종은 낙타 열 마리에 좋은 물건을 싣고 떠났어요(10절). 아주 먼 나홀의 성으로 갔어요(10절). 저녁때 성 밖 우물가에 도착했어요(11절). 그때는 여자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는 시간이에요.[JFB] 종은 낙타를 우물가에 꿇어앉혔어요(11절).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12절). 좋은 아내를 만나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12절). 종은 마음속으로 한 가지 약속을 정했어요(14절). 물을 달라고 할 때 낙타에게도 물을 주는 소녀를 찾기로 했어요(14절). 그런 소녀가 이삭의 아내가 되게 해 달라고 했어요(14절). 종은 하나님이 꼭 인도하실 것을 믿었어요.[JFB]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에요.
리브가가 물을 길어 주었어요 (15~21절)
"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보라, 리브가가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나왔다." (창세기 24장 15절)
종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이었어요(15절). 그때 리브가가 물동이를 메고 나왔어요(15절).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친척이었어요(15절). 얼굴이 아주 예쁜 소녀였어요(16절). 종이 달려가 물을 조금 달라고 했어요(17절). 리브가는 얼른 물을 내려 마시게 했어요(18절). 그리고 낙타들에게도 물을 주겠다고 했어요(19절). 리브가는 부지런히 물을 길어 날랐어요(20절). 낙타는 물을 아주 많이 마셔요. 그런데도 리브가는 힘든 일을 기쁘게 했어요.[헨리] 종은 놀라서 조용히 바라보았어요(21절). 기도한 그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공통] 하나님은 착한 마음을 기뻐하시는 분이에요.
종이 선물을 주고 감사했어요 (22~27절)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그분께서는 내 주인에게 인자와 진실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나로 말하면,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친척 집으로 가는 길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창세기 24장 27절)
낙타가 물을 다 마셨어요(22절). 종은 금 코걸이와 금 팔찌를 꺼냈어요(22절). 리브가에게 선물로 주었어요(22절). 그리고 누구의 딸인지 물었어요(23절).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친척이라고 대답했어요(24절). 우리 집에 묵을 방도 있다고 했어요(25절). 종은 깜짝 놀랐어요. 바로 주인의 친척 집 소녀였기 때문이에요. 종은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 경배했어요(26절).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했어요(27절). 하나님이 주인에게 인자를 베푸셨기 때문이에요(27절). 아직 결혼이 정해지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먼저 감사를 드렸어요.[헨리] 하나님은 감사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에요.
라반이 종을 맞이했어요 (28~33절)
"여호와께 복 받은 이여, 들어오십시오. 어찌하여 밖에 서 계십니까? 제가 집과 낙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창세기 24장 31절)
리브가는 집으로 달려가 이 일을 알렸어요(28절). 리브가에게는 라반이라는 오라버니가 있었어요(29절). 라반은 얼른 우물가로 달려 나왔어요(29절). 라반은 여동생이 받은 금 선물을 보았어요(30절). 그리고 종을 집으로 반갑게 맞이했어요(31절). 라반은 낙타의 짐을 풀어 주었어요(32절). 발 씻을 물도 주고 밥도 차렸어요(32절). 그런데 종은 밥을 먼저 먹지 않았어요(33절). 할 말을 다 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했어요(33절). 종은 밥보다 주인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어요.[헨리] 하나님은 맡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는 분이에요.
종이 온 이야기를 다 들려주었어요 (34~49절)
"그리고 저는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며,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했습니다. 그분께서 저를 바른길로 인도하셔서, 내 주인의 형제의 손녀를 그 아들의 아내로 데려가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24장 48절)
종은 이제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어요(34절). 자기는 아브라함의 종이라고 밝혔어요(34절). 하나님이 주인에게 큰 복을 주셨다고 했어요(35절). 주인의 아들 이삭 이야기도 했어요(36절). 아내를 친척 중에서 데려오라던 부탁을 전했어요(37~38절). 우물가에서 드린 기도도 이야기했어요(42~44절). 리브가가 기도대로 나타난 일도 말했어요(45절). 하나님이 바른길로 인도하셨다고 했어요(48절). 종은 자기 자랑을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JFB] 오직 하나님이 하신 일만 이야기했어요(48절). 하나님은 우리를 바른길로 이끄시는 분이에요.
가족이 허락했어요 (50~53절)
"이 일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이니, 우리가 당신에게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창세기 24장 50절)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했어요(50절).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했어요(50절). 그래서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다고 했어요(50절). 리브가를 데려가도 좋다고 허락했어요(51절). 종은 다시 땅에 엎드려 경배했어요(52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거예요. 종은 은과 금 패물과 옷을 꺼냈어요(53절). 리브가와 가족에게 귀한 선물을 주었어요(53절). 우상을 섬기던 가족도 하나님의 뜻은 알아보았어요.[칼빈]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이에요.
리브가가 가겠다고 했어요 (54~61절)
"그들이 리브가를 불러 그녀에게 말했다.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겠느냐?" 그녀가 말했다. "가겠습니다."" (창세기 24장 58절)
다음 날 아침 종이 말했어요(54절). 이제 주인에게 돌아가게 해 달라고 했어요(54절). 리브가의 가족은 조금 더 있으라고 했어요(55절). 딸을 멀리 보내기가 아쉬웠기 때문이에요.[헨리] 하지만 종은 서둘러 가야 한다고 했어요(56절). 그래서 리브가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했어요(57절).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겠느냐" 하고 물었어요(58절). 리브가는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어요(58절). 리브가 스스로 용감하게 결정했어요.[칼빈] 가족은 리브가에게 복을 빌어 주었어요(60절).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도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에요.
이삭과 리브가가 만났어요 (62~67절)
"이삭은 리브가를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려와, 리브가를 맞아들이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다. 이삭이 그녀를 사랑하였고, 어머니가 죽은 뒤에 위로를 받았다." (창세기 24장 67절)
이삭은 저녁때 들에 나가 있었어요(63절). 조용히 묵상을 하고 있었어요(63절). 이삭은 기도하며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었어요.[풀핏] 그때 멀리서 낙타들이 오고 있었어요(63절). 리브가도 이삭을 보았어요(64절). 리브가는 얼른 낙타에서 내렸어요(64절). 그리고 너울로 자기 몸을 가렸어요(65절). 이것은 겸손과 존경의 표시예요.[JFB] 종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했어요(66절). 이삭은 리브가를 아내로 맞았어요(67절). 이삭은 리브가를 사랑했어요(67절). 엄마를 잃은 슬픔도 위로를 받았어요(67절). 하나님은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분이에요.
연결된 말씀
- 이사야 65장 —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해요.
- 마태복음 10장 — 작은 친절에도 하나님이 상을 주신다고 알려 줘요.
- 요한복음 4장 — 예수님도 밥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하셨어요.
- 에베소서 5장 — 리브가처럼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을 가르쳐 줘요.
마무리
창세기 24장은 이삭이 아내를 맞이한 이야기예요. 아브라함은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종을 보냈어요. 종은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기도대로 리브가를 만나게 하셨어요. 리브가는 용감하게 먼 길을 떠났어요. 그리고 이삭의 아내가 되었어요.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앞길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에요.
하나님, 제 앞길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세요.
궁금한 낱말
- 맹세: 꼭 지키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굳게 약속하는 것
- 인자: 하나님이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사랑
- 경배: 몸을 굽히거나 엎드려 하나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것
- 묵상: 조용히 생각에 잠기거나 기도하는 것
- 너울: 얼굴이나 몸을 가리는 큰 겉옷 같은 천
참고한 주석: [헨리] [JFB] [칼빈] [풀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