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0장 — 요셉이 꿈을 풀어 주었어요
요약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이에요. 아주 옛날에 모세가 썼어요. 요셉은 야곱의 아들이에요. 형들이 요셉을 미워했어요. 그래서 이집트에 팔아 버렸어요.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요(앞장 39장). 창세기 40장은 그 감옥 이야기예요. 감옥에 왕의 신하 두 사람이 들어왔어요. 두 사람이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요셉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꿈을 풀어 주었어요. 한 사람은 다시 살아났어요. 다른 한 사람은 죽고 말았어요. 그런데 살아난 사람은 요셉을 잊어버렸어요. 이 장은 하나님이 요셉과 늘 함께 계셨다고 알려 줘요.
장의 흐름
- 1~4절 — 왕의 신하 두 사람이 감옥에 들어왔어요.
- 5~8절 — 두 사람이 꿈을 꾸고 근심했어요.
- 9~11절 — 술 맡은 신하가 포도나무 꿈을 말했어요.
- 12~15절 — 요셉이 좋은 뜻을 풀어 주었어요.
- 16~17절 — 빵 굽는 신하가 광주리 꿈을 말했어요.
- 18~19절 — 요셉이 슬픈 뜻을 풀어 주었어요.
- 20~22절 — 사흘 뒤 꿈대로 다 이루어졌어요.
- 23절 — 살아난 신하가 요셉을 잊어버렸어요.
단락별 해설
두 신하가 감옥에 왔어요 (1~4절)
"경호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맡기니, 요셉이 그들을 보살폈다. 그들은 여러 날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창세기 40장 4절)
이집트 왕에게 신하 두 사람이 있었어요. 한 사람은 술을 맡았어요. 다른 사람은 빵을 구웠어요. 이런 높은 신하를 관원장이라고 불러요. 두 사람이 왕에게 잘못을 저질렀어요(1절). 왕이 크게 화가 났어요(2절). 그래서 두 사람을 감옥에 가두었어요(3절). 그 감옥은 요셉이 갇힌 곳이었어요. 경호대장이 두 사람을 요셉에게 맡겼어요(4절). 요셉은 두 사람을 잘 보살폈어요. 이렇게 맡긴 것은 요셉을 다시 믿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요.[헨리·JFB] 하나님은 억울한 요셉을 돌보시는 분이에요.
두 사람이 꿈을 꾸고 근심했어요 (5~8절)
"그들이 요셉에게 대답했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그 뜻을 풀어 줄 사람이 없소."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다. "꿈을 푸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 아닙니까? 그 꿈을 내게 말씀해 보십시오."" (창세기 40장 8절)
어느 날 밤이었어요. 두 사람이 같은 밤에 꿈을 꾸었어요(5절).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았어요. 두 사람의 얼굴이 어두웠어요(6절). 두 사람을 슬프게 한 것은 꿈이었어요.[헨리] 요셉이 다정하게 물었어요. "왜 얼굴빛이 어두우세요?"(7절) 요셉은 힘든 사람의 마음을 살펴 주었어요.[헨리] 그리고 꿈을 푸는 일은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했어요(8절). 요셉은 자기 힘을 자랑하지 않았어요.[공통]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어요.[공통] 하나님은 꿈의 뜻을 아시는 분이에요.
술 맡은 신하의 포도나무 꿈 (9~11절)
"술 맡은 관원장이 자기 꿈을 요셉에게 이야기했다. "내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소." (창세기 40장 9절)
술 맡은 신하가 먼저 말했어요. 꿈에 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9절). 가지가 셋 달려 있었어요. 싹이 트고 꽃이 피었어요. 곧 포도가 익었어요(10절). 신하가 그 포도를 땄어요. 즙을 짜서 왕의 잔에 담았어요(11절). 그리고 그 잔을 왕에게 드렸어요. 참 평화롭고 좋은 꿈이에요. 이 꿈은 하나님이 특별히 보내 주신 꿈이에요.[헨리·칼빈] 하나님은 꿈으로도 말씀하시는 분이에요.
요셉이 좋은 뜻을 풀어 주었어요 (12~15절)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어 당신을 본래의 자리로 회복시킬 것입니다. 당신이 술 맡은 관원이었을 때처럼 다시 바로의 손에 잔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 40장 13절)
요셉이 꿈의 뜻을 풀어 주었어요. 가지 셋은 사흘을 뜻해요(12절). 사흘 뒤에 좋은 일이 생겨요. 왕이 신하를 다시 불러 줄 거예요(13절). 예전처럼 왕에게 잔을 드리게 돼요. 요셉이 한 가지 부탁을 했어요. "잘되거든 저를 기억해 주세요"(14절). 요셉은 억울하게 끌려온 이야기를 했어요(15절). 그런데 형들을 나쁘게 말하지 않았어요.[헨리] 자기가 죄가 없다는 것만 말했어요.[헨리] 하나님은 요셉의 억울함을 아시는 분이에요.
빵 굽는 신하의 광주리 꿈 (16~17절)
"빵 굽는 관원장은 그 꿈 풀이가 좋은 것을 보고 요셉에게 말했다. "나도 꿈을 꾸었는데, 보니 흰 빵 세 광주리가 내 머리 위에 있었소. 맨 위 광주리에는 바로를 위해 구운 온갖 음식이 들어 있었는데, 새들이 내 머리 위 광주리에서 그것들을 쪼아 먹었소."" (창세기 40장 16~17절)
좋은 풀이를 들은 빵 굽는 신하도 말했어요. 자기도 꿈을 꾸었어요(16절). 흰 빵 세 광주리가 머리 위에 있었어요. 맨 위 광주리에는 왕의 음식이 있었어요. 그런데 새들이 날아왔어요. 새들이 그 음식을 쪼아 먹었어요(17절). 빵 굽는 신하는 좋은 소식만 기대했어요.[칼빈] 하지만 꿈이 늘 좋은 뜻은 아니에요. 하나님은 참된 것을 보여 주시는 분이에요.
요셉이 슬픈 뜻을 풀어 주었어요 (18~19절)
이번 꿈은 슬픈 뜻이었어요. 세 광주리도 사흘을 뜻해요(18절). 하지만 결과는 아주 달랐어요. 사흘 뒤에 빵 굽는 신하는 죽게 돼요(19절). 요셉은 슬픈 소식도 감추지 않았어요.[칼빈] 하나님이 보여 주신 그대로 전했어요.[칼빈] 참말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하나님은 요셉에게 참말을 맡기신 분이에요.
사흘 뒤 꿈대로 되었어요 (20~22절)
"사흘째 되는 날은 바로의 생일이었다. 바로가 모든 신하를 위해 잔치를 베풀고, 그 신하들 가운데서 술 맡은 관원장과 빵 굽는 관원장의 머리를 들어 올렸다." (창세기 40장 20절)
드디어 사흘째 날이 되었어요. 그날은 왕의 생일이었어요(20절). 왕이 큰 잔치를 열었어요. 그리고 두 신하를 불렀어요. 옛날 이집트에서는 왕의 생일에 죄인을 풀어 주기도 했어요.[JFB] 술 맡은 신하는 다시 일하게 되었어요(21절). 빵 굽는 신하는 죽고 말았어요(22절). 요셉이 풀어 준 뜻과 똑같았어요.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꼭 이루시는 분이에요.
살아난 신하가 요셉을 잊었어요 (23절)
"그러나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어버렸다." (창세기 40장 23절)
술 맡은 신하는 감옥에서 나갔어요. 요셉의 부탁을 기억했을까요(23절)? 아니에요. 그만 요셉을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요셉은 참 서운했을 거예요. 사람은 이렇게 은혜를 잊기도 해요.[헨리·풀핏]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으셨어요.[공통] 하나님은 때로 오래 기다리게도 하세요.[칼빈] 그것은 요셉이 하나님만 믿도록 하려는 거예요.[칼빈] 하나님은 끝까지 요셉을 기억하시는 분이에요.
연결된 말씀
- 시편 105편 — 요셉이 감옥에서 겪은 고생을 노래로 들려줘요.
- 다니엘 2장 — 다니엘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왕의 꿈을 풀었어요.
- 창세기 41장 — 술 맡은 신하가 나중에 요셉을 다시 기억해요.
마무리
창세기 40장은 감옥 속 요셉의 이야기예요. 요셉은 억울했지만 성실했어요. 힘든 사람의 마음도 살펴 주었어요.[헨리]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 푸는 지혜를 주셨어요.[공통] 살아난 신하는 요셉을 잊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으셨어요.[공통] 하나님이 가장 좋은 때를 준비하고 계셨어요.[칼빈]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에요.
하나님, 힘들 때에도 저와 함께 계셔 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한 낱말
- 관원장: 왕을 도와 중요한 일을 맡은 높은 신하
- 경호대장: 왕을 지키는 군인들의 우두머리
- 사흘: 세 날, 곧 삼 일
참고한 주석: [헨리] [JFB] [칼빈] [풀핏]